뺑페이장은 유동부 치아바타 제품중에서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50대 초반인 남편은 5년 전부터 엄격하게 최상위 자연식물식을 해 오고 있습니다. 한국 여느 가정의 아빠들처럼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폭식, 과체중, 피로 누적 등등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이 노력해 건강이 안정된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 뺑페이장을 알게 되었고 남편이 늘 주장하던데로 무설탕, 무버터, 무우유, 무달걀 빵도 맛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빵이라며 주문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지리상.. 저희는 아래쪽이고.. 유동부 빵집은 위쪽이라.. 한꺼번에 주문해서 냉동고에 넣어 놓고 빵과 같이 보내주신 방법대로 재베이킹을 해서 먹는데도 맛있습니다~ 언젠가 춘천에 들러 갓구운 뺑페이장을 먹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